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츠키 슈 (문단 편집) ==== 그 외 ==== [include(틀:앙상블 스타즈!/유닛/구발키리)] * [[니토 나즈나]] 과거에는 발키리 소속이었고, 현재는 라빗츠의 멤버이다. 즈! 시점부터 이미 라빗츠의 멤버였기에 구발키리 시점은 그 이전, 1년 전 과거에 속한다. (즈!! 시점으로 친다면 2년 전이다.) 처음 슈가 나즈나를 봤을 때 2층에서 뛰어내릴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으며, 이는 나즈나의 인상에 깊이 남았고 유닛명을 발키리로 짓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때에는 슈와 나즈나 2인조의 유닛이었고, 이후 미카가 유메노사키에 입학하면서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발키리 소속이었을 당시 미카와는 정반대로 최고 걸작이라고 칭송받으며 일방적인 애정을 받았지만, 정작 변성기가 오자 무대 위에서의 발성을 금지당했고, 일상생활에서도 슈의 기분이 나빠진다는 이유로 발언을 하지 않게 되었다. 슈의 완벽주의적이고 강압적인 면모를 두려워하며 완벽하지 않으면 슈에게 버려질 것이라는 걱정으로 언제나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슈가 지나칠 정도의 완벽을 추구했던 것은 사실 본인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것으로, [[의도는 좋았다|실패를 겪도록 하지 않는 것]]이 [[가스라이팅|자신의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슈는 나즈나의 파트만은 변성기 전의 목소리를 내보내며 나즈나에게 [[립싱크]]를 시키게 된다. 완벽에 대한 비뚤어진 집착이 결국 본인의 예술관과도 상충되어 버리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 점을 비롯해 여러 소통상의 문제는 구피네전의 처참한 라이브 실패로 이어져 발키리가 몰락하는 계기가 된다. 구피네전 이후 나즈나는 음향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방송부에 들어간다. 그러나 슈가 방에 틀어박혀 전혀 활동할 기미가 없자 와타루의 권유로 라빗츠의 리더를 맡고 한동안 두 개의 유닛을 병행하다가[* 이는 칠석제 때 에이치가 슈를 협박하는 빌미가 된다.], 슈와 함께 있으면 더 이상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며 전 유닛 멤버들에게 통보하고 결국 발키리를 떠난다. 슈는 이때 이후로 항상 나즈나가 떠났다는 사실을 되뇌이는 모습으로 보아 이 일이 마음에 크게 남은 듯 하다. 이후 발키리에게 드림페스로 도전해오나 패배한다. 이때 슈는 자신을 원망하는 이상 나즈나는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내로남불|자신이 나즈나에게 그랬듯이 나즈나 또한 라빗츠의 1학년들을 자기 좋을 대로 예뻐하고 있을 뿐]]이라는 자조에 가까운 말을 던진다.[* 그러나 나즈나는 오히려 라빗츠의 1학년들에게 1년 전의 이야기를 해주며 슈의 행동을 반면교사로 삼아 슈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말한다. 즉 이 말은 슈가 탈퇴 후에도 나즈나를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있었거나, 나즈나에게 자신의 회한을 투영해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후 안즈를 통해 슈가 라빗츠의 라이브를 관전하면서 메모한 개선점을 건네받게 된다. 레포트를 받은 나즈나는 함께 했던 시간은 괴롭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떠나는 발키리를 붙잡고 작별인사를 건네며 용서받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라빗츠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니, 두 사람도 행복해지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 한동안 슈에게 알게 모르게 지켜봐진 듯. 슈는 또다시 자신이 나즈나를 상처입히게 될까봐 피해다니고 있었다. 전과 달리 해맑게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나즈나를 보며 슈는 자신과 함께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한다. 반면 나즈나는 구발키리에서 슈와 함께한 경험이 썩 유쾌하지 않았음에도 매정하게 슈를 버리고 떠났다며 필요 이상의 죄책감을 지게 된다. 칠석제 때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피네에 맞서 무대에 오른 슈의 상태를 걱정하고, 나같은 배신자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미안하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그리고 라빗츠인 자신으로써는 슈가 더이상 상처 입지 않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며, 함께 무대에 서지는 못하지만 사회자로서 발키리를 응원해준다. 이후 라빗츠에서 활동하며 발키리에서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나고 버려지는 게 두려워 입을 다무는 착한 아이는 칭찬받겠지만 그 무게로 보호자를 짓눌러버린다며, 슈의 강박을 이해하려 하고 당시의 자신을 후회하는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슈가 감기로 앓아눕자, 발키리의 의상을 입고 객원멤버로 위기에 처한 발키리를 도우러 온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슈는 나즈나는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터인데 어째서냐며 의아해하는데, 이즈미는 그런 슈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는 나즈나의 한 조각도 이해하지 않았던 거야… 겉모습만 쓰다듬었을뿐, 그 녀석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어. 너에게 죄가 있다면, 그게 아닐까?''' 라며 따갑게 일침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을 하는 이즈미 본인 또한, 슈처럼 [[유우키 마코토(앙상블 스타즈!)|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였던 사람]]을 인형 취급하며, 상처입혔던 과거가 있기에.. 슈에게 말해주는 충고와 동시에, 이즈미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자조적인 말이기도 하다.] 스타 페스티벌 무대 뒤에서 미카는 나즈나에게 자신들을 매몰차게 버리고 떠난 주제에 다시 발키리로 돌아올 자격이 없다며 화를 내지만, 나즈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자신을 아이돌로 키워주고 귀여워해준 슈에게 더이상 은혜를 원수로 갚고 싶지 않다고, 과거의 어리고 미숙해서 싫은 일에서 도망쳐버린 자신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카를 설득한다. 이후 뒤늦게 무대에 올라온 슈가 미카를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는 아무 말도 없냐고 묻자, 슈는 나즈나는 언제나 완벽함에도 자신의 집착으로 억압하여 괴로움을 주었다며, 그것을 보상할 방법이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나즈나가 떠난 이후로 항상 그 사실을 괴로워하던 슈는 나즈나에게 속죄할 길이 있음에 다행이라 느낀다. [* 이 시점에 --드디어-- 계속 자기중심적이었던 슈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타인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의 구발키리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졌음을 나타내는 부분. ] 이후로는 서로의 과거의 인연을 청산하고 각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면서 지내는 듯하다. 답례제때는 슈가 나즈나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나즈나도 받아치는 등 꽤 담백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즈!! 에서는 슈의 생일에 나즈나도 들러주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토모야가 슈의 생일 선물을 고를 때도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미카의 생일에는 이벤트 회장에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앞에서 쭈뼛대고 있는 나즈나를 슈가 데리고 들어와 함께 축하해주기도 한다. * [[키류 쿠로]] 슈와는 소꿉친구로, 어린 시절부터 인형놀이를 좋아해 괴롭힘을 당하던 슈를 쿠로가 자주 구해주었다고 한다. 쿠로가 슈의 인형을 망가뜨렸을 때 어머니에게 바느질을 배워 그것을 고쳐 준 것을 계기로, 슈가 바느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쿠로의 어머니를 제자처럼 따르며 틈틈히 수예를 배웠다고. 스토리 중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슈는 쿠로의 어머니에게 동경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때엔 도련님인 슈가 사립학교로 진학해 학교가 갈라져 소원해졌다. 그 후 유메노사키에서 재회하나 오기인이라고 불리며 평범함에서 벗어나버린 슈에게 적잖은 거리감을 느낀 듯하다. 거기에 쿠로가 소속된 홍월이 학생회 측의 유닛이기 때문에 슈가 배신감을 느끼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그렇게 서먹한 사이가 되었으나, 기우제에서 자신을 걱정해주며 일을 도와주는 슈를 보고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고 안심하면서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칠석제에 사용될 의상의 제작을 돕던 중, 피네와의 드림페스를 계획하는 슈를 '소중한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쿠로에게 슈는 마드모아젤을 사용한 복화술로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거니? 나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주제에."'''라고 답한다.[* 단, 상기하였듯 마드모아젤은 슈의 분열된 인격으로, 이는 쿠로와 그의 어머니에 대한 슈의 본심의 일부가 담겨있을 수 있다. 또한 마드모아젤이 '나'라는 지칭을 쓰는 것을 보아, 마드모아젤 인격의 베이스는 쿠로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쿠로는 마드모아젤을 '그 복화술'이라 칭하며 불쾌감을 표출한다. 이후로도 슈는 쿠로의 어머니가 죽었음을 종종 대화에서 언급하는데, 쿠로는 이에 대해서 내심 불쾌해하지만 슈에게 노골적으로 반발하지는 않는다. 아직 쿠로 어머니의 임종에 관련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척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하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어릴 때 곧잘 어울렸고, 지금도 자신에게 까칠한 슈를 걱정하며 의상 제작을 돕거나 쓰러진 슈를 보건실까지 데려다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대인배. 즈!! 에서는 기숙사 동실이 되었다. 단 슈는 해외에서 지내기 때문에 기숙사에서 직접적으로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 대신 아이돌 룸 보이스에서 일상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여름 스탠딩 대사로 슈가 식욕이 없다 말했더니 쿠로가 걱정해줬다거나, 상호대사로 쿠로가 슈의 건강을 신경쓰기도 하고, 슈가 쿠로의 물건을 자수로 알아보며 챙겨주기도 한다. 매년 서로의 생일마다 챙겨주고 있는듯, 슈의 생일때 찾아온 쿠로에게 몇 번째 축하받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자 서로 이렇게 커질 때까지 축하할 수 있다는건 기쁜 일이라고 쿠로가 대답해준다. 쿠로의 생일에도 슈가 선물을 전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 의상 제작이나 수예 관련으로도 간간히 교류중이다. 슈의 피쳐 의상 제작에 대해 쿠로가 안즈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레오의 피쳐 의상 제작을 함께 돕고 지친 슈를 기숙사까지 데려다주는 등. 쿠로의 생일에 테토라가 모두의 도움을 받아 도복을 만들어 선물하는데, 도복의 자수를 보고 슈도 도와준 것임을 바로 알아차리기도 한다. 핫윈터 스토리에서는 모두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데, 빙고 게임을 하며 슈와 서로의 빙고판을 보고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스카우트 아스트라이아의 공방에서는 탈것에 약함에도 비행기를 타고 치아키와 함께 프랑스로 가서, 슬럼프에 빠진 슈를 돕기도 한다. 업무상 들른 것이기도 하지만 슈의 상태를 살펴달라는 안즈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 프랑스에서 하숙 생활을 하며 예전에 자신의 집에서 하숙하던 미카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는 슈를 보며 '남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생각하게 되었구나. 성장했구만? 잇쨩' 이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이후 슈 개인스토리[* 「거리감의 맛」]에서는 일본에 들러 카페에서 쉬고 있는 슈를 발견한 쿠로가 스스럼없이 다가와 아스트라이아 이후 근황을 물어본다. 하지만 왠지 또 까칠한 슈를 보며, 해외에서는 평온하게 대화했던 것 같았는데 그건 장소 때문이었냐며 아쉬워한다. 슈는 괜스레 짐을 기숙사까지 함께 옮겨주길 부탁했고, 답례로 음료를 사주겠다며 서둘러 계산하고 나온다. --역시 츤데레-- 슈 또한 쿠로의 근황을 물어보았고, 일본에서는 편하게 대화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다며 까칠한 태도를 내려놓고 함께 기숙사로 향한다. 이후 함께 쇼핑을 하고 후일담을 나누는 등 다시 절친한 관계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츠키나가 레오]] 전성기 시절 학원의 예술가 투탑으로 꼽혔으며, 둘이 매일같이 질리지도 않고 예술에 대한 주제로 티격태격 거려서 주변에서 보기엔 오히려 사이가 좋아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서로 부정하지만, 체크메이트 스토리에서 레오가 슈에게 의상 디자인화를 맡겼다고 언급하거나 스타페스 때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슈를 업어서 옮겨주기도 하는 등 서로 격려하면 했지 나쁜 사이는 아닌 듯 하다. 이에 대해 레오는 슈는 증오로 끓어넘치게 하는 편이 좋다며, 그 편이 보통 사람은 만들 수 없는 처절한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그런 슈의 작품을 보고 자신은 분해하며 이 녀석, 천재다! 라고 또 느끼고 싶다고. 한편 슈는 레오가 부재한 시기, 그를 찾으며 보고 싶어하는 이즈미에게 레오를 대변해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즈!! 시기에도 곡과 의상을 교환하며 예술적 교류를 주고받고, 여전히 서로의 작업 방식과 가치관 때문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인정하는 사이이다. 연극 서클인 드라마티카에서도 교류중인데, 슈는 주로 의상 제작을 맡고 레오는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스카우트 아스트라이아의 공방에서 둘의 근황을 볼 수 있는데, 해외활동이 많아진 레오는 프랑스에서 일감이 생기면 슈의 아틀리에에서 자주 지낸다고 한다. 문이 잠겨있으면 문을 강제로 비틀거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 결국 슈가 스페어 키를 내줬다고 한다. 레오는 아틀리에에 여기저기 슈의 작품이 있어, 보고 있으면 자극(영감)을 받기에 지내기 편한 장소라고 했다. 하지만 문을 늘 잠그지 않고 활짝 열어둔 채 가버려 슈가 곤란해하곤 한다. 그래도 레오가 방문하면 식사도 대접해주고 챙겨주며, 레오도 슈가 개최하는 개인전에 몰래 손님으로 들르기도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교류는 활발한 사이. 레오의 생일에는 슈가 손수 만든 펜 케이스와 피렌체의 사진집을 선물하기도 한다. 작곡할 때 활용하라며 건네주는것을 보면 아닌척해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은 듯. 레오 개인스토리[* 「리듬 · 투어리즘」]에서는 레오가 이즈미와 함께 파리로 놀러오는데, 가이드를 해주기로 했던 슈가 학교 일정으로 늦을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시내를 먼저 관광하고 있기로 한다.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가게 앞에 놓인 피아노를 발견한 레오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즉흥 연주를 하는데, 뒤늦게 사라진 레오를 찾던 이즈미가 그 광경을 보고는 한숨을 쉬며 말리려 했지만, 이미 관객이 모여든 상황. 어쩔 수 없이 이즈미도 장단을 맞춰주고 만다. 슈는 이즈미의 상황을 통화로 전해듣자마자 레오가 원인임을 알아챘으며(...) 이전에도 자신과 함께 거리를 거닐다 같은 해프닝이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슈는 레오가 뭔가에 빠지면 주위를 신경쓰지 않는 것을 알기에 이즈미에게 먼저 연락한거였고, 이즈미는 그 녀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슈가 데리러 오자 레오는 어떻게 여기 있는것을 알았냐며 깜짝 놀랐고 --역시나 집중하느라 이즈미랑 통화하는줄도 몰랐다-- 가고 싶은 곳을 딱히 정하지 않았으니 슈가 추천해달라하며 셋이서 파리관광을 즐긴다. * [[사쿠마 리츠]] [[Knights(앙상블 스타즈!)|나이츠]]의 멤버. 같은 나이츠 멤버인 레오와 이즈미가 슈와 친분이 있고, 슈의 파트너인 미카가 리츠의 성주관 룸메이트이기에 얼굴은 자주 보지만 아직은 데면데면한 사이이다. 처음에 슈가 리츠에게 '레이 동생'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리츠가 그 호칭은 싫다며 이름으로 불러달라 했지만, 이름을 부르는것에 있어 까다로운 슈는 그 이후 리츠를 성인 '사쿠마'로 부른다. 리츠는 미카의 영향을 받은 듯 '『스승님』씨'[* 일본어 발음으로는 '오시상상'이 된다. 독특한 별명을 붙이기 좋아하는 리츠다운 네이밍.]라고 부르는 중. 리츠 개인스토리[* 「골든 링/제1화」]에서는 자신의 피쳐 의상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미카를 보러 의상실로 왔다가, 그 자리에 있던 슈에게 대신 조언을 받기도 한다. 리츠는 슈를 고고한 예술가로서 자신만의 끈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역시 미카의 스승님 답다는 말을 하기도. 셔플 이벤트 이스터 투 유 스토리에서는 미카가 슈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피곤해 잠드는 바람에 당황한 슈를 보며 그 모습을 재밌어하기도 한다. 이후 슈의 부탁대로 미카를 챙겨주기도 했다. 골동품 기담 스토리에서는 더블페이스와 합동공연을 하게 된 발키리가 무대를 준비하면서, 슈가 빠듯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파리로 돌아가지 않고 미카의 기숙사로 쳐들어가 의상제작을 하게 된다. 미카는 리츠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리츠는 그 상황을 재미있어하며 자신도 함께 의상제작을 도와줬었다고 한다. 크래프트 몬스터 서클에서도 교류중인데, 슈는 말로는 신경 안 쓴다고 해놓고 일본에 올 때마다 서클활동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기에, 그곳이 슈의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스카우트 스토리에서는 그 점을 꼬집어 영업활동을 하기 싫어하는 슈에게 유들유들하게 이야기하며 설득해서 결국 참여하게 만들기도 한다. * [[사에구사 이바라]] 같은 사무소의 동료이자, 코즈프로 부소장. [[Eden(앙상블 스타즈!)|에덴]]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바라는 슈를 깍듯하게 대하고 있지만, 슈는 이바라를 꺼리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다만 사적으로는 싫어하지만, 업무 상대로는 내심 신뢰하는 모양인지 골동품 기담 스토리에서 급박한 상황이긴 했어도 이바라에게 의뢰를 부탁했다는 묘사가 있다. 이바라는 발키리를 언제나 말을 듣지 않는 골칫거리라고 여기고 있으며, 발키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애쓰는 인물이기도 하다. 슈에게 팬들에 대한 태도나 업무 처리에 관해서 이런저런 조언과 지시를 하는 듯하다. 슈는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래도 아주 무시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따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외에 슈가 이바라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형식적으로나마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마냥 나쁘지는 않은 사이. * [[란 나기사]] 같은 사무소의 동료이자, [[Eden(앙상블 스타즈!)|에덴]]의 리더. 나기사는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은 만큼 슈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슈는 구피네의 멤버이기도 했던 그를 그리 반기지 않는다. 그러나 직설적이고 천연스러운 나기사의 태도에 반박하진 못하고 곧잘 말려들곤 한다. 네버랜드 스토리에서는 발키리가 코즈프로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으며, 그 리더격인 에덴의 통솔자임을 드러내어 'Valkyrie의 이츠키 슈, 너는 나에게 복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는 등 꽤나 위압적인 태도를 취한 적 있다. 이는 제멋대로에 다루기 힘든 발키리를 제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바라가 당근이라면 나기사는 채찍인 셈. 물론 나기사 개인적으로는 --슈가 싫어하든 말든 아랑곳않고-- '친해지고 싶다'거나 '장 보는법을 알려달라'며 스스럼없이 대한다. 이후 오피스 상호대사에서 자신의 장보기를 보고한다거나(물론, 슈는 자신에게 일일히 보고하지 말라고 틱틱댄다), 슈의 생일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는 등 관계개선에 적극적이다. * [[사자나미 쥰]] 같은 사무소의 동료이자, [[Eden(앙상블 스타즈!)|에덴]]의 멤버이다. 유메노사키 학생이 아니었기에 학교에선 만나지 못했고, 코즈프로 소속사로 접점이 생기며 안면을 트게 되었다. 쥰은 동갑내기인 미카와 먼저 친해져 있었기에 슈의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들었었고, 이 때문에 내적 친밀감이 생겨 슈를 만나자마자 ‘스승님’이라고 살갑게 부르고 만다. 슈는 자신을 그리 부를 이유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구태여 말릴 생각은 없는 듯. 이후로는 간단히 이츠키 선배라고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슈 개인스토리[* 「소문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에서 자세한 내막을 볼 수 있는데, 미카에게 소문으로만 듣던 마드모아젤을 만난 쥰이 진짜로 말하는 인형인 줄 알고 말을 건다거나, 슈에게 스승님이라고 대뜸 불러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슈는 이바라가 코즈프로의 식구들을 앞서 소개해주었기에 쥰을 처음 만났지만 누구인지 바로 알아보았다. 미카에게 자신에 대해 많은 말을 들었다는 쥰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동한 슈는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물어보며 대화하기도 하고, 많은 짐을 들고 온 슈를 보고 함께 옮겨주겠다며 거들어주는 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쥰이 자신이 아끼는 옷을 수선하고 싶다며 재봉을 알려달라 청하기도 한다. --진짜로 스승님으로 만들 기세-- 이미 쥰 측에서 친밀감을 가진 채 다가와주었기에, 나쁘지 않은 사이로 지내는 중이다. * [[텐마 미츠루]] [[Ra*bits|라빗츠]]의 멤버. 슈는 미츠루의 첫인상을 '언동이 거친데도 천박하지 않고 사랑스럽다'고 표현하였다. 체육제에서 물건 빌리기 경주를 했을 때, 슈가 '발랄' 키워드를 뽑았고 당시 반바지를 입고 있던 미츠루에게 '발랄 그 자체'라며 데려가려 했지만, 위험함을 느낀 미츠루는 그대로 대시해서 도망가버린다(...) 즈!! 에서는 빵을 좋아하는 점으로 접점이 있는데, 슈 개인스토리[* 「오늘은 무슨 요일?」]에서는 크로와상 맛집을 전부 꿰고 있던 미츠루와 베이커리 앞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그리고 경쟁자로 인식한 슈가 바보짓한다-- 미츠루는 슈에게도 자신이 사온 빵을 나누어 주었고, 슈는 정말 다정한 아이라고 말하며 차를 대접해주었다. 슈가 미츠루가 알려준 곳이라며 다른 사람에게도 디저트 가게를 소개해주는 것을 보면, 이후 맛집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듯. 미츠루는 슈를 '스승님 선배'라고 부르며, 마드모아젤에게도 '마드쨩'이라 부르며 잘 어울려준다. 스카우트 솔레유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이벤트로 ES 회사 견학을 기획하는데, 미츠루의 권유로 슈가 의상제작을 돕게 된다. 아이라가 갑자기 끌어들여 화나진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미츠루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마지막에는 누구보다도 상냥한 선배'라고 말해주었다.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고생한 미츠루와 아이라를 위해 슈와 츠무기가 함께 로제트를 만들어 선물해준다. 미츠루는 로제트를 가슴에 달고는 훈장같아서 자랑스러운 기분이 든다며 매우 기뻐했다. * [[아마기 린네]] 같은 사무소의 동료이자 [[Crazy:B]]의 리더. 메인스토리에서 드림페스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고, 평소 행실도 가벼운 편이라 슈는 딱히 린네를 좋아하지 않는다. 크레이지비가 여기 있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코즈프로에 들어오지 않았을 거라고 말할 정도. 때문에 린네와 마주치면 그의 행실을 트집잡거나 툴툴대는 일이 많다. 하지만 린네는 그 반응이 재밌는 모양인지 개의치않고 다가가는 중. 린네 개인스토리[* 「크레이지 몬스터」]에서는 본인이 심심하니 슈에게 놀아달라며 끊임없이 치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작서클 크래프트 몬스터에서도 교류중인데, 린네는 진지하게 서클활동을 한다기보단 콩고물을 얻어먹으려 출석하는 것에 가까워서(...) 슈가 린네에게 혹시나 예술적 활동에 관심이 있는가하는 일말의 기대마저 부숴주었다. 다만 슈도 린네의 실력에 관해서는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만든 작품이나 아이돌로서의 실력 자체는 폄하하지 않는다. 스카우트 크래프트 몬스터에서는 부족한 서클 활동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그동안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자 영업조를 뽑는데, 하필 린네와 슈가 한팀으로 뽑혀 영업활동에 나선다. 결과는 당연히 대실패. 슈는 세일즈맨에 맞지 않는 고자세로, 린네는 반대로 너무 가벼운 태도라 사기꾼처럼 보여 하나도 팔지 못한 채 돌아왔다. 이후 카페 시나몬에 납품할 컵을 만들고자 각자의 아이디어대로 컵을 만드는데, 린네가 멀쩡한(?) 컵을 만들자 슈가 놀라워하며 다시봤으나, 그 안에 파칭코를 위한 술수가 들어있음을 알고는 아까 받은 감동을 돌려내라며 투덜대고 만다. 린네의 생일에는 슈가 우연히 알게됬다며 생일파티에 참석해 축하해주기도 하는걸 보면, 그렇게 투덜대도 동료로서 챙겨주기는 하는 듯하다. * [[히다카 호쿠토]] [[Trickstar|트릭스타]]의 리더. 유메노사키에서 에이치의 체제에 대항하여 피네를 상대로 승리해 혁명을 이뤄냈기에, 슈는 트릭스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연극 서클 드라마티카와 창작 서클 크래프트 몬스터에 속해 있는데, 두 곳 모두 슈가 가입한 서클과 같아 의외로 교류가 잦은 사이이기도 하다. 스카우트 드라마티카에서는 슈에게 찾아가 서유기의 저팔계를 연기해달라며 설득하기도 하고[* 이 편과 별개로, 실제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드라마티카 서유기 무대판이 후에 따로 발매되기도 했다. 내용은 별개이지만 극단에 소속된 앙스타 캐릭터가 연기하는 무대라는 컨셉에 맞추어 스타일링 되어있다.], 단원들과 합숙훈련까지 하며 배역연구를 하기도 한다. 슈는 목장에서의 합숙을 영 맘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동물과 교류하고 호쿠토와 사라진 아기동물을 찾아다니며 함께 친밀감을 쌓은 뒤에는 많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밤에는 숙소 밖에서 낯선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 불안해하는 슈를 호쿠토가 진정시켜주기도 한다. --누가 선배인가-- 둘 다 직설적이고 다소 천연스러운 면도 있어 대화가 잘 통하는 면도 있는 듯하다. 스카우트 크래프트 몬스터에서는 예산문제로 인해 마코토가 모두를 불러모으는데, 다들 장인 정신이 있어 이익을 신경 쓰지 않고 너무 공을 들여 만든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호쿠토가 슬쩍 슈에게 눈치를 주는 장면도 나온다. --정말로 누가 선배인가-- 슈는 그런 그에게 그런말을 하며 자신을 쳐다보지 말라며 항의한다. 호쿠토는 서클 활동을 하며 자신은 예술적 조예가 깊지 않지만, 슈가 만든 작품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예술가로서 높이 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후배로서 선배인 슈를 존중해주고 있으며, 슈도 후배인 호쿠토를 나름 챙겨주고 있다. 서로의 생일에 방문해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고 서클 관련하여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